한국인으로 살아간다는 것이 거창한것은 아니지만 한국에서 아빠로 살아간다는 것이 때로는 가혹때도 섭섭할때도 힘들때도 있는것 같다.
심지어 육아책을 보더라도 100%라고 하면 거짓말일지도 모르지만 99.99999% 아이를 돌보는 엄마를 위해 쓰여진책뿐이다.
유치원을 가도 초등학교를 가도 모든 교육은 "엄마랑" 이라는 시점에서 모든것이 시작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이다.
예전에 스타킹인가? 안녕하세요 인가에서
아빠가 딸 학교에 반을 모른다라는 답을 했을때
관중의 반응은 싸늘했다.
과연 그의 잘못이었을까?
내 시점에서 보자면
현교육의 시점이 아빠라고 하는 부분을 너무 등한시 한것이 아닐까 생각된다.
딸바보 아빠의 어설픈 일기 시작 (0) | 2019.04.26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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